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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 검객들,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진검승부 벌인다!▲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26일(금) 첫 경기를 시작으로 4월 28일(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66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중·고등학교 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검도회, 사)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체육 활성화와 균형잡힌 체육발전을 도모하여 관광객 유입을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개최되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약700여명의 검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남중부, 여중부, 남고부, 여고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로 구분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흥미진진하게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신수양의 스포츠인 ‘검도’의 의미처럼 참가자 모두 승패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 상호존중하고 예를 중시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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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선거 현장을 간다!] - 군수선거를 제외하곤 '안개 속 정국'..."남은 선거기간 표심잡기에 사활은 건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수 선거를 제외하고 안개 속 정국으로 빠져든 6.1 지방선거 영덕선거다.경선에서 현직군수를 상대로 대어를 낚아 올린 뒤 여유 있는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영덕군수 김광열 후보다. 무소속 박병일 후보와 본선거가 남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유력하다는 게 지역의 여론이다.이와는 반대로 경북도의원 선거는 제대로 불이 붙었다. 김진기 vs 황재철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 진검승부다.국민의힘 공천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김진기 후보는 무투표 당선을 기대했으나 황재철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한 뒤 군수에서 도의원 출마로 선회하면서 맞대결이 성사됐다.다 된 밥에 재 뿌려진 선거를 치르게 된 김진기 후보는 '정치는 생물이다'는 속설을 제대로 맛봤다. 황재철 후보는 '정치인은 욕 들어 먹는 건 다반사다'라는 입장이다.두 후보의 맞대결이 어떻게 결정 날지 모르겠지만 이번 도의원 선거는 진흙탕싸움인 건 분명하다. 또 결과에 따라 상당한 후폭풍과 후유증이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큰 도시 선거가 아닌 눈뜨면 함께 얼굴을 봐야할 지역선거이기 때문이다.가-나선거구로 나눠진 군의원 선거는 그야말로 안개 속 정국이다. 국민의힘 후보들의 무난한 승리를 낙관했지만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에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혼전양상이다.특히 젊은 신인 정치인들의 두각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피로감과 기대이하의 정치적 행보에 이제 젊은 정치인으로 바꿔야한다는 지역여론이 만만치 않다.여기에 기성 정치인들은 영덕 현안을 풀어가려면 경험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반론으로 아직은 젊은 신인 정치인들보다는 자신들이 한 수 위라고 주장한다.6.1 지방선거 날이 점점 더 다가오고 있다. 유권자들의 표심이 어떤 후보에게 쏠릴지 이번 영덕 지방선거는 그 어느 때 선거보다 변화무쌍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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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벌동쪽, 데뷔 앞둔 가상아이돌 미묘걸스 뮤직비디오 유튜브서 공개 예정광고 VFX 전문기업 넓은벌동쪽의 뉴미디어 사업팀은 가상 아이돌을 데뷔시킨다. 데뷔를 앞둔 ‘미묘걸스’는 미리 제작된 3차원 캐릭터를 실시간 모션 캡처 시스템을 통해 송출하는 기술을 사용하여 팬들에게 12월 말경 선보일 예정이다. ‘미묘걸스’는 우선 3인 유닛으로 결성되어 유튜브를 통해 2편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고, 시장 반응을 본 후 추후 정식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에 넓은벌동쪽 뉴미디어 사업부는 일본에서 유명한 키즈나 아이(kizuna ai)같은 2D 일러스트 느낌의 캐릭터 데뷔도 함께 준비하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 통할만한 아트웍 전략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은 OTT (Over The Top)의 홍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거대 미디어 기업들이 앞다투어 한국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칠 해이기도 한 만큼, 국내에서도 다양한 미디어 기업들이 자체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IP를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가상캐릭터 시장은 5G 컨텐츠로도 주목 받고 있다. 예를 들어 BTS가 가상아이돌화되면 전 세계 공연장에 동시 공연이 가능해지는 등 매우 영향력 있는 확장성을 가지게 된다. 고용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송출함으로써 이제는 전 세계 동시 상영이 아닌 동시 공연이 가능해지는 세상이 온 것이다. 넓은벌동쪽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김형석 작곡가와 협업하여 음원 및 세계관을 구축하고 자체 보유 중인 ‘한국형 아웃도어 모션캡쳐 촬영 기술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미 2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넓은벌동쪽 제작 책임자인 박용진 이사는 “모션 캡처 장비에 대한 상향 평준화 및 가격 절감이 이루어지면서 2020년 이후로는 다양한 형태의 가상캐릭터를 활용한 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미묘걸스는 국내 가상아이돌 시장의 척도를 알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자체 기술외에 KPOP의 거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비즈모델을 확보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말했다. ‘미묘걸스’의 공식 데뷔는 유튜브 채널인 ‘미묘걸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넓은벌동쪽 홍보대행 오픈피알 구태형 팀장 010-2595-6292